남양유업 Care&Cure,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에 사랑의 후원 이어가
[사진] 남양유업,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 후원협약식
(좌. 남양유업 서경민 경영전략본부장 / 우. 강영실 애란원 원장)
남양유업은 3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에서 남양유업 서경민 경영전략본부장, 애란원 강영실 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물품 후원을 겸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애란원은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청소년 미혼모 특화 시설)로, 임신과
출산 초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자 및 임산부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후원 물품은 남양유업의 프리미엄
분유 ‘아이엠마더’로, 시설
내 영유아들의 사용량과 보관 장소를 고려해 월별 3박스(36캔
상당, 연간 432캔) 씩
제공되며, 그 규모는 약 1,400만 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산모의 조속한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두유, 차류 등 각종 제품들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이와 같은 제품
후원은 물론,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 지원, 시설 청소 봉사, 애란원 모자와 함께하는 문화활동 등 회사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애란원 강영실 원장은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을 전해준 남양유업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CSR팀 정재웅 대리는 “분유로 대표되는 아기 먹거리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어려운 육아 환경에 처한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해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엄마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작지만 큰 사랑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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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임신부터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임신육아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와 영유아를 육아 중인 초보 엄마를 대상으로 1983년 시행 이후 8천 회 이상의 행사를 통해 265만 명의 예비 산모와 엄마들이 함께
했다.
지난해 12월 도서산간 지역이나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했으며,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60분 부모’ 등에서 육아 멘토로 활동 중인 이보연 소장과 함께 상담, 육아 솔루션을
통한 유익한 지식 전파에 노력하고 있다.
